집밥 장인

Sera 집밥 12/9 [삼겹살, 미나리전, 김치찌개,달걀말이]

간호사 Sera 2025. 12. 13. 01:35

 

<한국인의 밥상에 빼놓을 수 없는 김치찌개>

삼겹살을 노브랜드에서 할인하는걸 샀는데 비계가 좀 많아서 비계가 많은 부위만 떼어 냈다.

삼겹살 비계와 묵은지를 볶아주면 고소한 돼지기름이 나오며 함께 볶아지는것을 볼 수 있다 ♥_♥ 냄새 너무 좋다!

맛있게 볶아 졌다면 물과 코인육수, 김치국물을 넣고 끓으면 참치액으로 간을 한다. 다시다를 넣어도 좋다.

그리고 마지막으로 두부 반모와 파를 조금 넣고 보글보글 끓이면 김치찌개 완성!

<피를 맑게 하는 미나리전>

미나리는 한단에 3000원이 조금 넘는 수준인데, 이정도면 전을 3번 정도 부쳐 먹을 수 있다.

전, 찌개, 무침 모두 활용 할 수 있고, 피를 맑게 할 뿐 아니라 좋은 효능이 많아서 가족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효자집밥템이다.

미나리를 먹을 만큼 꺼내어 씻고, 밑단은 살짝 잘라다듬는다.

보통 부침가루를 써도 되지만 조금 더 바삭하게 하기 위해서 나는 튀김가루와 물을 넣는다.

약간 꾸덕일 정도로 배합해주면 된다. 보통 부추전 보다는 더 되게 한다.

그러고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지글지글 부쳐내면 고소한 기름내와 신선한 미나리의 내음이 입안에서 춤을 춘다.

<달걀말이>

한 때 달걀말이에 빠졌던 때가 있었다.카스테라 식감을 위해 물, 우유, 가쓰오부시 육수를 배합해보기도 하고

네모진 달걀말이용 사각팬을 사서 부쳐보기도 했다. 하지만 나의 취향은 한국식 달걀말이! (+귀찮음..)

그냥 달걀 4개를 넣고 알끈 빼주고 간은 따로 안한다. 기름두르고 촤아아 프라이팬에 넣고 과감하게 말아준다.

처음에 터져도 된다. 오히려 잘랐을때 층이 보이지 않고 식감이 좋다.한김 식힌 후 칼로 슥슥 썰어낸다.

우리 부부는 슴슴한걸 좋아해서 소금간도 안하고 보통 케첩도 안찍어먹는다. 이게 더 취향이다.

늘 우리 남편을 생각하며, 맛있게 먹을 내 가족 생각에 밥상을 정성 스럽게 준비하게 된다.

최근에 힘들다 했던 남편을 위해 힘내라 고기를 굽고, 건강 생각해서 미나리전 부치고 좋아하는 달걀말이를 한다.

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 ^^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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